신진 디자이너 지원 공간 스페이스 42, 백화점까지 판로 넓힌다

이재룡 2018-03-27 (화) 20:59 6년전 1269  
전국 방방 곡곡 내고향 소식을 빠르게 전달합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2관 스페이스42, 온라인 쇼핑몰에서 백화점까지 판로확대 

90cca29315bcd72ced3158e420a63129_1522151969_5305.jpg
90cca29315bcd72ced3158e420a63129_1522151980_9843.gif
 

신진 디자이너 지원 공간이자 국내 유일의 디자이너 주얼리 편집 공간인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관 스페이스 42’의 제품을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스페이스42(사이)는 다양한 연령대와 개성을 지닌 고객에게 디자이너 주얼리와 플라워, 리빙 등 기프트 아이템을 한 번에 전달하는 국내 유일 디자이너 주얼리 편집 브랜드이다.

 

서울시 특화산업인 주얼리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공간인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국내 유망 디자이너 및 브랜드 발굴, 청년제조인력 양성 및 일자리 연계, 소공인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동 브랜드이자, 지원 공간의 명칭이기도 한 스페이스42(사이)’는 종로구에 위치한 본점을 중심으로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들과 함께 온, 오프라인 매장을 지속적으로 넓혀간다는 계획.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관 스페이스42(사이) 는 현대백화점 입점을 기념하며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관 스페이스42(사이)에 입점하여 활발하게 활동 중인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는 종로에 집중되어 있는 주얼리 도심 제조업의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관 스페이스42(사이) 입점 디자이너인 하문주얼리, 펠트앤선, 키미수, 유니스제이, 오드블랑, 에클라, 에이큐레이트, 에버링, 솔티구이오, 세라보니또, 테르 바이 로이데테르, 로다등 개성 있고 유망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오픈 프로모션 및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관 스페이스42(사이)에 대한 문의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관 스페이스42 (1670-1420)로 하면 된다.

 

스페이스42(사이)는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과 협업을 통한 전시 등 일상 속에서 주얼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특별한 날에 특별한 너와 나의 사이라는 슬로건으로 사이라는 단어에 이중적 의미를 담아 특별한 관계를 강조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주얼리를 일상적으로 접하고 사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서울시는 대표적인 도심 제조업 중 하나인 주얼리 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있는 디자이너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백화점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으로 서울 주얼리의 제품의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신진 디자이너 육성부터 마케팅 지원 등 전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mkbc@daum.net <저작권자(c) 한국중앙방송,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