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당진원도심 공영주차장 국비 확보

이재룡 2019-05-08 (수) 09:51 4년전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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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원도심 상점가 공영주차장 조성에 국비 15억원 등 총 사업비 2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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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충남 당진시)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당진원도심상점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공영주차장 건립개량 및 사설주차장 이용보조시설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당진원도심상점가는 공영주차장 건립지원에 국비 15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 2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진원도심상점가는 그 동안 공영주차장이 없어 상점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이로 인한 상권이탈이 진행돼왔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주차문제가 완화되고 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어기구 의원은 전통시장과 원도심상점가 이용고객들이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바로 주차문제라며 주차문제 완화를 통해 그 동안 썰렁했던 원도심상점가가 고객들로 붐비고 지역상권이 살아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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