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길 의원, 무더위 뚫고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대상사업 현장방문!

이재룡 2018-08-17 (금) 11:35 5년전 969
전국 방방 곡곡 내고향 소식을 빠르게 전달합니다.

d4e0c9897fb4b78b3c267536a54148e0_1534473309_2028.gif
 

마포구 밤섬 생태관찰데크, 수상레포츠 통합센터 조성 예정지 방문

강동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 제3선거구)814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대상사업인 마포구 밤섬 생태관찰데크 및 수상레포츠 통합센터 조성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밤섬 생태관찰데크 사업은 마포구 당인리 발전소 앞 한강변에 조성 예정이며,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2019년 공사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강자연성회복 및 관광자원화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두 번째 방문한 수상레포츠 통합센터 조성사업은 마포구 상암동 한강변에 조성예정이며, 총사업비 123억여 원규모로 2021년 준공 및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수상레저선박 계류 및 보관, 수상레포츠 교육·체험, 이용 편의시설로 제공될 계획이다.

 

두곳 현장을 방문한 강동길 의원은 밤섬은 자연의 보호 가치가 있는 소중한 보고로써, 생태 기능을 훼손하지 않고 시민들이 애용할 수 있는 문화관광벨트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상레포츠 통합센터 조성지에 대해서는 기존 유사시설과의 중복투자 여부와 정확한 이용 선박 수요 예측 여부, 한강 수질오염에 대한 대응방안 등이 마련되야 한다고 사업 추진에 따라 제기되는 문제점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에 방문한 사업대상지는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제283회에서 다루어질 안건으로 현장방문 점검 결과가 어떻게 반영될지 향방이 주목된다.

 

현장방문을 마친 강 의원은 현장방문을 통해 계획단계에서부터 사업목적에 맞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지, 예산 낭비 요인은 없는지, 면밀히 따져 보겠다고 전했다

기사제보 mkbc@daum.net <저작권자(c) 한국중앙방송,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