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 대중교통활용 금연홍보

박경선 2017-03-14 (화) 13:46 7년전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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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있는 곳이 금연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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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 후면과 택시양면에 어디든 사람이 있는 곳이 금연구역입니다문구를 걸고 금연 홍보를 하고 있다.

 

흡연은 흡연자뿐 아니라 비흡연자에게도 피해를 줘 많은 사람들이 꺼리고 있다. 보건소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금연 문구가 없어도 금연구역이라는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됐다. 지역의 곳곳을 다니는 버스와 택시를 이용한 홍보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금연의 의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홍보 뿐 아니라 지속적인 금연사업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사업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과 보건소 금연상담실 운영을 통해 금연을 결심하고 금연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제를 지원하고 있다.

 

상담 시 금연수첩을 제공하여 상담사 앞에서 직접 금연서약서를 쓰고, 금연 기록을 하게 해 성공적인 금연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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