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 13여억원 들여 내시경장비 교체
대학병원 교수경력 소화기내과 전문의 초빙진료

이재룡 2021-03-15 (월) 13:13 3년전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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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북부지역의 공공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홍성의료원이 1279백만원을 투입하여 노후 내시경장비를 교체 보강하고 대학병원 교수 경력이 있는 소화기내과 전문의사를 초빙하여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에 교체 보강된 내시경장비는 장비본체 4대와 위내시경 12, 대장내시경 6대로 국비와 도비 각각 50%의 예산지원을 받아 조달청에 의뢰하여 구입한 장비로서 구형장비와 비교하면 해상도가 높아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홍성의료원 관계자는 대학병원에서 교수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소화기내과 전문의사 초빙진료로 한층 높아진 도청이전도시 지역주민의 의료욕구 충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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