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과 울고 웃으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회장 박길남)가 12월 3일 촌장골에서 2018년 한 해 수고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과 읍면동 복지공무원을 초청해 격려하며 2019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들과 읍면동 행복키움 업무담당 복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세현 아산시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빛내줬다.
행사는 아산시 복지와 발굴편의 홍보영상 상영과 민관협력 구축에 노고가 있는 염치읍 임동희 단장과 인주면 정광희 단장에 대한 표창, 2기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회원에 재직 기념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박길남 협의회장 송년사, 오세현 아산시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건배제의,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고 만찬으로 이어졌다.
송년사에서 박길남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아산 만들기와 읍면동마다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시느라 고생하셨다.”며, “2018년 12월말까지 2기 행복키움추진단 임기를 마무리 한다. 한 해 동안 단장님들 모두 수고하셨고, 내년에 출발하는 3기 행복키움추진단 협의회는 더욱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추진단이 되자.”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해 복지수혜자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올해는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사업 확대를 통해 5년 연속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서 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 우리시 복지의 밑걸음은 행복키움추진단 모든 단원들의 수고와 노력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아산형 복지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