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월 극심한 가뭄 이겨내고 활짝
상주시 모서면(면장 권경태)에서는 지방도 901호선 대포리 지기재 일원에 연도변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해바라기를 식재하여, 올 여름 노란 물결로 일렁이는 아름다운 정경을 자아내고 있다.
해바라기는 모서면에서 씨를 직접 포트에 파종하여, 물을 주고, 보온처리를 하는 등 수작업으로 정성들여 키운 모종을 도로변 유휴지를 활용하여 해바라기 꽃밭을 일군 것으로써,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등산객이 많은 백두대간 지기재 일원에 조성하였다.
권경태 모서면장은 “앞으로도 모서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의아름다운 모습과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