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만나식품(주),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 연계 식품 후원

이재룡 2017-07-18 (화) 08:54 6년전 698  
전국 방방 곡곡 내고향 소식을 빠르게 전달합니다.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 나눔으로 찾아가는 읍면동복지센터 사업 활성화에 기여 

 7b3abcbddfe4d1a8b5758d4cca60e044_1500335679_1846.jpg

20년째 우리나라 전통식품인 김치를 제조하는 기업인 농업회사 늘만나식품()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0167월에 아산시와 행복키움 후원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취약계층의 가정에 사랑의 김치를 후원해오고 있다.

 

권인순 늘만나식품 대표는 앞으로 세계시장은 물론 온라인, 홈쇼핑 판매 등의 유통시장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 B2C 유통 판로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용일 사회복지과장은 국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 내 기업과의 유대관계 형성에 더욱 힘써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공헌에 앞장을 서고 있는 늘만나식품()은 현재까지 관내 취약계층 500여 가정에 약 1,000kg의 김치를 후원했으며, 201773일에 미국 LA로 첫 수출을 하게 되었다.

 

이는, 김치세계화를 목표로 해외 식품전시회에 참가하며, 김치 수출을 위해 박차를 가한 결과로, 앞으로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대만, 태국 등 동남아 등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사제보 mkbc@daum.net <저작권자(c) 한국중앙방송,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