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신문 출판사 ‘원코스 포르투갈 리스본 발견기념비’ 전자출판

이재룡 2017-07-31 (월) 13:30 6년전 872
전국 방방 곡곡 내고향 소식을 빠르게 전달합니다.

신개념 코스북 원코스 포르투갈 30부작 1탄 ‘리스본 발견기념비’ 출간

스마트폰으로 읽으면 여행코스가 되는 ‘원코스 포르투갈’ 시리즈 출시

07ed1271e601ee7bf4b37ec62e6be4ce_1501475454_1746.jpg
 

여행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 Korea(www.themetn.com)가 7월 25일 ‘원코스 리스본 발견기념비 : 대항해시대를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시작으로 제로니무스 수도원 & 벨렝탑, 그리고 상 조르제 성편을 전자출판했다. 30부작으로 기획된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 시리즈는 독자가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기존의 가이드북과 달리 동선에 따라 목차를 구성한 신개념 가이드북이다. 목차가 곧 여행동선이 되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만의 독특한 구성 방식은 가이드북과 차별화하여 ‘코스북’이라 불리며, 전자책을 따라 읽는 것만으로도 저자와 함께 현장을 직접 도보여행하는 것처럼 기획되었다.

 

‘원코스 포르투갈’은 포르투갈 주요 도시의 유적, 성당, 박물관, 전망명소 등을 동선에 맞춰 구성하였기 때문에 독자가 여행 코스를 짜기 위한 고민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모든 동선을 하나의 GPX 정보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조명화 편집장은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여행하는 디지털 노마드를 위해, 국내 출판사 최초로 취재한 동선 그데로 목차를 구성했을 뿐 아니라, 동선에 맞춰 축적한 구글맵 GPX 정보를 삽입”하는 등 더 편리한 여행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견기념비(Padrão dos Descobrimentos)는 항해왕(The Navigator) 인판데 동 엔리케(Infante D. Henrique of Portugal, Duke of Viseu)의 사후 500주년을 기념해 1960년 건립된 기념비다. 선두에 위치한 엔리케를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16인, 총 33인의 포르투갈 탐험가가 새겨져 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벨렝 탑과 제로니무스 수도원과 비교하면,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건축물이지만, 포르투갈의 대항해시대를 단 하나의 기념비에 압축해 놓았기 때문에, 발견기념비 자체가 ‘포르투갈의 역사서’이자, ‘탐험박물관’이란 상징성을 지닌다.

 

테마여행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테마여행신문 북스토어 앱(안드로이드), 리디북스, 교보문고, 네이버북, 예스24 등 국내 주요 전자책 플랫폼에서 구매 가능하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은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쳐, 경기도 중소기업청 청년프론티어, 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등에 선정된 바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전자출판사’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300종 이상을 기획 및 출간했다. 청운대 스마트관광기획가, 연세대 사회교육원 등과 함께 미래의 여행기자와 여행작가를 양성 중이다. 

기사제보 mkbc@daum.net <저작권자(c) 한국중앙방송,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