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박물관, ｢다행이다｣ 힐링프로그램 운영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호수)은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충현서원-계룡산도예촌-동학사를 연계한 힐링 체험프로그램‘유불(儒佛) 아름다운 만남’을 진행하였다.
‘유불(儒佛) 아름다운 만남’은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충현서원 활용사업의 신설 프로그램으로 무한경쟁과 성과중심의 사회 속에서 살아가며 생겨나는 마음의 짐과 고통을‘다 비워내고 행복해지자’라는 의미에서 ｢다행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월부터 9월까지 총6회 진행한다.
17일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은 충현서원에서 힐링강사(한국문화연수원 지장스님, 연수팀 이동익 팀장)와 함께 편안한 대화와 명상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며 마음을 비워내고, 도예체험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정돈하였으며, 동학사 숲에서 지장스님의 기체조와 차담을 통해 다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 프로그램은 힐링이 필요한 현대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회당 20명 내외로 진행한다. 참가비(식비+체험비)는 3만원이며, 프로그램의 진행일자는 협의를 통해 정하여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충남역사박물관에 전화(041-856-8608)로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