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 위한 ‘사랑의 온도’ 올려주세요

이재룡 2017-11-20 (월) 19:01 6년전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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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167100만 원 모금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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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20일 충남도청에서 열렸다.

 

이날 제막식은 안희정 지사와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 김환식 충남도교육청 부교육감,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에 앞서서는 캠페인 계획 보고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선포 나눔 메시지 전달 사랑의 열매 전달 기탁증서 전달이 진행됐다.

 

안희정 지사는 우리 충남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는 곳이라고 강조하며 도민의 온정으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운동으로 올해는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를 슬로건으로 내년 131일까지 73일간 진행된다.

 

도내 모금 목표액은 167100만 원으로 잡았다.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캠페인 기간 모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소외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도민은 물론, 기업체와 유관기관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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