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평창올림픽 ‘패션크루 프렌즈-홍보대사’로 13일 위촉

이재룡 2017-07-11 (화) 21:50 6년전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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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오전 1030,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지원센터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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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여성 4인조 인기그룹 걸스데이를 오는 13일 오전 10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0층 외신지원센터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운영인력인 패션 크루*(Passion Crew) 프렌즈홍보대사로 위촉한다11일 밝혔다.

 

* 패션크루(Passion Crew) :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슬로건 Passion Connected에서의 passion과 팀웍을 강조하는 Crew의 합성어

 

패션 크루는 조직위 정규 직원과 단기인력, 자원봉사자, 운영인력 등 총 87,000여 명의 대회 운영인력의 명칭이다.

 

지난 2010년 데뷔한 걸스데이섬씽’, ‘달링등의 히트곡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패션크루의 프렌즈와 홍보대사로서 대회 성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조직위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패와 대형 명함 전달에 이어 걸스데이가 패션크루의 인사말인 아리아리로 직접 인사를 전한다.

 

문영훈 조직위 인력운영국장은 “‘아리아리화이팅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이자, ‘크게 사랑하는 소중한 당신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조직위는 걸스데이와 함께 올림픽에 참여하는 전 세계인의 인사말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 이날 대회에 참여할 한국체육대학 자원봉사자와 걸스데이가 나뭇가지에 나뭇잎을 채우는 지문트리이벤트를 진행, 패션크루와 패션크루 프렌즈의 우정을 다지며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올림픽은 최고의 실력을 겨루는 선수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등 패션크루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준비할 때 성공할 수 있다. 걸스데이가 패션크루의 친구로 함께 함으로써, 어느 대회보다 신나고 활기찬 평창올림픽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앞으로 평창올림픽 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G-100일 등 주요행사에 참석하는 등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는 물론, 내년 2~3월 대회기간 중 대회운영인력의 사기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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