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착한 간섭』시범운영 큰 호응

이재룡 2017-06-29 (목) 16:01 6년전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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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에서는 건강검진이상자의 자가건강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으로 찾아가는『착한 간섭』시범운영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착한 간섭』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정기적 건강검진결과 이상이 있을 시 보건소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겠다고 동의한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로 올해 홍성군보건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핵심내용으로는 정밀검사(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미세단백뇨, 안과안저검사)와 알코올분해능력 및 짠맛 테스트, 저염식사 등 다양한 체험과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보건교육과 건강관리가 이루어진다

 

특히, 6. 8 ~ 7. 14까지 6주간 광천문예회관과 봉서보건진료소에 ‘찾아가는 착한 간섭’이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100여명의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결과는 사전적 예방과 질환의 진행방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자료로 이를 활용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보건소와 거리가 있어 다양하고 질적인 보건의료서비 제공이 미흡한 지역에 찾아가는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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