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상황실·119종합상황실·콜센터도 들러 근무자 격려
“공직자 수고는 시민 편의로 귀결” 세심한 근무 당부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4일 시의 추석명절 종합상황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부시장은 이날 종합상황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성묘, 교통, 청소, 응급진료 등 각 부문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정 부시장은 “우리 공직자들의 수고로움은 곧 시민들의 안락과 편의로 귀결된다”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치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부시장은 청사 17층 재난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 4층의 120콜센터, 1층 당직실 등을 차례로 들러 상황을 점검했다.
정 부시장은 이날 비상근무자 30여 명과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