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 2017 성과보고회 가져

이재룡 2017-12-04 (월) 10:12 6년전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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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행사와 함께 후원자와 소통... 17개 자치단체 870명 벤치마킹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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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현순)1일 선문대학교 RC 라운지에서2017년 행복키움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17년 한 해동안 탕정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행복을 키우는 일에 함께 했던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의 전반적인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더 큰 발전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후원자와 결연가정을 함께 초청해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짐으로써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는 등 후원자에게는 기부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나눔에 대한 소중한 의미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의 후원에 대한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행복키움 유공 기업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탕정면 이미경 복지팀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전정숙 부단장의 추진경과 보고, 아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롭고 품격 있는 행사진행으로 후원자와 기관단체장 및 참석주민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송현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한 해동안 우리의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함께 해주셨던 후원자분들을 모시고 감사의 인사를 드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너무 기쁘다.”,“다가오는 2018년도에도 더 많은 이웃과 더 큰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탕정면 행복키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종희 탕정면장은 그동안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신 행복키움추진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나눔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후원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이렇게 따뜻한온기가 탕정면을 넘어 전국까지 멀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탕정면 행복키움사업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복지시스템 구축내용및 어려운 이웃이 발생했을 때 마을에서 먼저 도움을 주는주민중심의 마을사례관리추진내용 등으로 전국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그러한 선진사례를 배우기 위해 2017년 한 해동안 17개 자치단체 870명이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전국의 복지배움터로 우뚝 자리매김하며 복지의 표준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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