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전비, ’17-2차 전투태세훈련(ORE) 실시

이재룡 2017-11-03 (금) 11:54 6년전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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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적 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116일부터 9일까지 주야간 비행 훈련 실시

훈련 기간 부득이한 소음 발생으로 지역 주민 양해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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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116()부터 9()까지 나흘간 전시 행동절차를 숙달하고 작전 수행능력을 점검하는 20172차 전투태세훈련(ORE : 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실시한다.

 

20전비는 훈련 동안 적() 침투와 국지도발 상황에 따른 위기관리, 전시전환 및 초기대응 능력을 숙달하며, 주요 훈련은 긴급 발진, 전시출격, 긴급 귀환 및 재출동 훈련을 비롯해 활주로 피해복구, 대테러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전시출격을 위한 실전적 작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117()부터 9()까지 주야간(08:00~24:00)에 걸쳐 비행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전비 감찰안전실장 조희상 대령(공사 38)이번 훈련은 국가 안보의 위급상황을 대비하여 최상의 전투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필수적인 훈련이라며, “실전적 훈련을 위해 주·야간 부득이하게 소음이 발생되는 점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리며, 비행 운영 간 소음절감 대책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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