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남당항 대하, ‘가을철’ 주인공은 나야 나!

이재룡 2017-09-04 (월) 09:58 6년전 555
전국 방방 곡곡 내고향 소식을 빠르게 전달합니다.

가을철 최고 먹거리 대하가 나가신다! 22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 개막 

8dc0da2864849743ce050edd3ac148d6_1504486682_6743.JPG
 

하늘은 높고 모든 먹을거리가 풍성해지는 가을철의 최고 먹거리이자 별미인 남당항 대하가 통통하게 살을 찌우고 전국의 미식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홍성남당항대하축제가 오는 98()부터 24()까지 낙조와 바다가 아름다운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철을 맞이하여 살이 통통하게 오른 남당항 대하는 해산물인 만큼 미네랄과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키토산 성분이 많아 체내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여 미용에도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액순환에도 좋아 우리 몸에 많은 이득을 주는 먹거리이다.

 

98() 17시에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말에는 다양한 무대 공연과 관광객 노래자랑이 진행되다.

 8dc0da2864849743ce050edd3ac148d6_1504486718_8997.jpg

특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맨손 대하 잡이 체험은 남당항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여 매년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초등학생까지는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은 참가비 만원을 받고 있다.

 

한편 추진위는 축제기간 양식 1kg 판매는 35,000, 식당에서 드시는 가격은 45,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하여 판매함으로써 방문객들로 하여금 구입가격에 대한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김용태 축제추진위원장은 가격공시를 통해 가격이 아닌 덤 문화를 통해 공정한 경쟁을 유도, 방문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상인들이 노력하고 있다. 대하를 맛보시고 남당항의 아름다운 낙조도 보시면서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제보 mkbc@daum.net <저작권자(c) 한국중앙방송,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