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도내기업 현장 방문 기업인 애로청취

이재룡 2020-04-18 (토) 20:08 4년전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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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제위기 상황 피해점검을 통해 해결책 마련에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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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는 18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 지사는 이날 홍성소재 건강한사람들(대표 김승언)과 보령소재 코리아휠(대표 최훈)을 각각 찾아 현황을 청취하고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대화에서 코리아휠 최훈 대표이사는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인력 지원에 도와 보령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기업의 경영 어려움 극복에 충남도와 시군이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한사람들은 2011년에 설립된 남양F&B가 법인명을 변경한 것으로 신선이유식, 치즈 등 제조하는 홍성군내 대표적인 식품회사다.

코리아휠은 2001년 설립된 회사로 2009년 경기도 안산에서 보령지역으로 이전해온 기업으로, 자동차 휠 분야에서 20047000만 달러 수출 탑을 수상할 정도로 튼실한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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