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1층 로비에 설치, 연말연시 사랑의 불 밝혀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연말을 맞아 13일(화) 오후 5시 시청 1층 로비에서 권선택 시장, 김경훈 시의회 의장, 김진중 노조위원장과 직원, 시청을 찾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대전시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립청소년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럴을 시작으로 트리 점등과 참석자들의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이 진행되었다.
권선택 시장은 “시민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이 가득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기원하며, 아름답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우리 시민들에게 희망과 나눔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