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가정의 달 5월 맞아 다양한 이벤트 마련

이재룡 2022-05-11 (수) 17:48 1년전 679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이하 재단)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상연하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정선 지역에 얽힌 우리네 삶의 이야기다. 조선시대 아우라지 처녀, 총각의 사랑 이야기부터 경복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정선 떼꾼의 여정, 떼꾼을 아버지로 둔 용감한 소녀 아리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게 해줄 공연이다.

노래, 연기, 무용, 타악연주, 영상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돼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마음을 울리는 노래와 이야기로 전 연령층의 오감을 만족하는 공연으로 극찬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