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격려금 전달.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제102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심상용) 양궁부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충청남도교육청 이은복 교육국장과 홍성교육지원청 김성수 교육장은 홍성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제102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홍성여고 양궁부 선수단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홍성여고 양궁부는 올해 6월에 펼쳐진 제42회 전국남여 시도대항 양궁선수권대회에서 금상을 포함해 4개의 매달을 획득했고 8월에는 제48회 한국 중고연맹 회장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양궁명문학교의 위상을 널리 떨치고 있다.
특히 1학년 한솔 학생은 8월 중고연맹 회장기 대회 30m 종목에서 모든 화살이 10점을 꿰뚫으며 360점 만점으로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음 세대의 양궁 여제를 꿈꾸고 있다.
홍성여고 양궁부를 이끌고 있는 공준식 감독은 “바쁘신 가운데 도교육청과 지원청 차원에서 우리 양궁부 학생들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응원해 주시고 격려금까지 주시니 더욱 힘이 돋는다.”며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