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 관광명소 사진으로 새단장한 버스승강장 ‘눈길’

이재룡 2021-07-18 (일) 03:03 2년전 621  
전국 방방 곡곡 내고향 소식을 빠르게 전달합니다.

버스승강장 27개소에 관광명소 사진전시...버스 기다리며 사진보는 재미 쏠쏠

 

5f16555dfbd94ca55e73b217a4ffa766_1626544996_3491.jpg
 

 버스승강장 27개소 새단장.

 

홍북읍(읍장 안기억)이 관내 버스승강장을 용봉산, 홍예공원 등 관광명소 사진으로 단장하며 새로운 홍보공간으로 태어나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읍에 따르면 관내 버스승강장 27개소에 용봉산, 홍예공원, 이응노의 집 등 관광명소의 사진을 전시, 버스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혁신도시로 성장하는 내포신도시 및 홍북읍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안기억 홍북읍장은 이번 관광명소 사진이 홍북읍민에게는 자긍심을, 관광객들에게는 홍북읍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혁신도시로 성장하는 홍북읍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시된 관광명소는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용봉산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고암 이응노 화백이 태어난 곳으로 전시관이 있는 이응노의 집, 지조와 절개의 상징인 성삼문 선생 위패가 모셔져 있는 성삼문 선생 유허지, 고려말 명장 최영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최영장군사당, 성삼문 선생의 외손 엄찬이 살았던 노은리 고택 등이다.

기사제보 mkbc@daum.net <저작권자(c) 한국중앙방송,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