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만 충남도의원, 내년6월 홍성군수 공식 출마선언

이재룡 2021-08-31 (화) 00:04 2년전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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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도시 완성, 공공기관 이전. 산단이전 설치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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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만(더불어민주당·64) 충남도의원이 30일 오전 브리핑룸에서 내년 6월 홍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의원은 첫 일성으로 홍성군이 처한 경제적 위기 상황과 10만의 인구가 무너진 인구, 공동화 문제,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됐으나 지지부진한 것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충남혁신도시 완성, 공공기관 이전. 산단이전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 의원은 군수로 뽑아주신다면 홍성군이 안고있는 문제에 대해 분석하고 수정하며 버릴 것은 버리고 쇄신할 것은 쇄신하는 단호한 군수가 되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지방 분권, 지방자치에 입각한 행정을 실천하고 싶다라며 홍성의 이슈가 되고 있는 홍성군청 이전 문제는 민심은 천심이라는 전제 하에 군민의 선거로 결정한 결정으로 심사숙고하여 추진해야 할 문제로 왈가왈부할 것은 아니다라고 잘라말했다.

 

조 의원은 내포신도시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유치가 절실한데 한국소방안전원유치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적극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 전환 추진은 지방자치법 개정이 이뤄져야 하는 것으로 군민의 의지와 결집해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의원은 내포신도시는 물론 홍성지역 전반에 걸친 문제가 되고 있는 축산 악취문제를 위해 도정질문, 5분 발언을 통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극복하는 차원에서 친환경 축산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악취문제 해결과 축산문제 해결은 가장 해결해야할 1순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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