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7일(토) 전국 최대 복지박람회…미래 복지비전 선포

이재룡 2018-10-25 (목) 08:28 5년전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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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서울광장에서 2년 연속 전국 최대 복지 박람회 개최

개막식서 서울복지에 대한 시민의 바람 담은 박원순 시장 미래복지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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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권리의 주인공, 시민과 함께 서울의 미래를 연다. 서울시가 오는 27일 서울광장에서 ‘2018 서울, 복지박람회’(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최)를 개최한다.

지난해 1118일 전국 최대 규모로 제1회 서울복지박람회(부제 : 듣고, 보고, 말하다)를 개최했던 서울시는 올해도 전국 최대 규모의 복지박람회를 통하여 서울 복지를 통한 미래 서울의 발전을 도모하며 시민들 앞에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한다.

 

서울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복지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시민들 앞에 제시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각자의 생활에서 느끼는 실질적이고 소박한 바람을 수렴하여 미래 복지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

 

서울시의 주도로 자치구 및 민간 복지단체도 함께 참여, 현재 서울에서 펼쳐지고 있는 다양한 복지 정책을 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2회 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광장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 미래복지 비전 발표를 위한 개막식은 오후 1240분부터 열린다.

서울시 복지정책에 대하여 바라는 점과 경험한 바를 이야기 한 시민 8인의 인터뷰 영상이 상영된 후 지난 두 달 간 시민합의회의에서 반영, 도출된 서울시 복지정책 시민 합의문이 박원순 시장에게 전달된다.

합의문을 전달받은 박 시장은 서울의 미래복지 비전을 발표하며 시민들 앞에 서울의 변화상을 알리고 복지가 시민의 권리임을재차 강조하는 동시에 임기 동안 복지 시장으로서 자신의 소임을 시민 앞에 약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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